2016년 풋루스

시카고에서 잘나가는 청년 렌이 보몬트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시골마을로 전학을 오면서 공연을 시작한다. 보몬트는 모어 목사에 의해 각종 보수적이고 불합리한 법이 유지되는 곳이다. 그중 렌이 참을 수 없는 것은 춤을 출 수 없다는 것. 렌은 모어 목사를 중심으로 한 보수적인 세대에 맞서기 위해 마을의 학생들과 함께 댄스파티를 계획한다. 에리얼은 아버지인 모어 목사에게 반항하는 마을의 유일한 인물로…

2016년 꿀벌이 된 아이

평범한 주말. 가족들은 모두 제 각기 휴일을 보내고 있다. 엄마의 호출로 모든 가족들은 마당의 풀 뽑기에 돌입한다. 풀을 뽑던 우리, 나라, 만세는 벌들이 꽃을 괴롭힌다고 생각해 모기채, 스프레이 등으로 벌을 죽이기 시작한다.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던 꿀벌들은 군인 벌을 호출하고 아이들은 점점 벌로 변하더니 꿀벌들의 세계로 빠져든다. 꿀벌이 된 아이들은 여왕님이 마련한 인간개종스쿨의 과정에 따라 꿀벌세계를…

2016년 갯벌 수호대

대한민국의 어느 갯벌. 갯사람들은 미래비젼 기업이 들어와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자, 점점 줄어드는 어획량과 환경파괴로 걱정이 많다. 이를 보다 못한 갯마을 아이들은 ‘갯벌 수호대’를 조직 해 미래비젼의 사업을 제지하기 위해 고민한다. 한편 ‘미래비젼’의 딸인 ‘반대로’는 2학기 반장 선거를 앞두고 환경운동가 집안의 ‘남다른’과 경쟁을 하고 있다. ‘반대로’는 돈으로 아이들의 환심을 사려고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을 갯벌 별장으로 초대한다.…

2015년 꿀벌들이 사라져요

꿀벌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아침 조회를 소집해야하는 수벌은 조회는 뒷전이고 꿀 퍼먹기에 여념 없다. 유모벌, 송풍가벌 등 팀장벌들은 각각 맡은 업무와 함께, 꿀의 양이 줄었다는 보고를 한다. 이에 여왕벌은 꿀 채집 담당하는 일벌들을 독려하고, 일벌들은 모두 도시와 시골로 꿀을 채집하러 떠난다. 한편, 일벌들 사이에 신비한 형광색 꽃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 이 꽃의 꿀을 먹으면, 일벌이 수벌로…

2015년 거친녀석들

1진으로 이루어진 락 밴드 ‘거친 녀석들’이 활개 치는 날자 중학교. ‘전국 청소년 락 밴드 경연대회’소식을 들은 선생님들은 왕따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때린데 또 때리지 마’ 밴드를 만들어 ‘거친 녀석들’과 동반 출전시킨다. 예쁜 외모에 싸움도 잘하고 연주 실력도 탁월한 ‘1진 밴드’와 형편없는 연주 실력에 자신감도 제로인 ‘왕따 밴드’가 락 음악으로 맞짱을 뜬다.

2014년 누가 버린거야

때는 먼 미래.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로 더 이상 육지에서 살 수 없게 된 사람들은 바다에 정착하게 되었다. 오늘도 바다마을의 하루가 시작된다. 엄마들은 플랑크톤 채집을 하고 아빠들은 몰려다니며 물고기 잡고, 아이들은 오늘 뭐하고 놀지 고민 중이다. 바다생물 흉내 내기, 떠다니는 쓰레기로 장난치기 등 신나게 뛰어노는데, 아이들 몸이 간지럽기 시작하고, 이를 본 어른들은 쓰레기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마을…

2014년 RANDOM

초등학교 단짝 친구였던 5명은 중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러나 어렸을 때의 우정은 없고 5명 중 일부는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되었고, 일부는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었다. 가해자들은 얼굴이 예쁘다는 이유로,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또는 집이 잘 산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괴롭힌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이유는 붙이기 나름이고 피해자는 랜덤으로 정해진다. 피해자 중 한 명을 초등학교…

2013년 왁자지껄 환경축제

조회시간.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가 환경시범학교로 선정됨과 함께 올해 축제가 있음을 알린다. 학생들은 축제 소식에 들뜨지만 이내 주제가 환경임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이에 선생님은 축제를 준비하는 동안 야간자율학습을 안 해도 되며, 축제가 잘 끝나면, 학생들이 원하는 소원 하나를 들어주겠다는 약속에 학생들은 팀을 꾸려 축제 준비를 시작한다. 2학년 7반 학생들은 환경박사로 알려진 전학생 이자연과 반장을 중심으로 한 그린피스…

2012년 헬로 그린푸드

학교에서 대대적인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건강해 보이지만 비만, 저체중 등의 외형적인 불균형 이외 영양 불균형 및 부족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은 건강이 안 좋다는 빨간 배지를 받는다. 이를 알게 된 엄마들은 ‘우리 아이 건강지킴이 위원회’를 조직하여 한 달 동안 운동과 식단을 관리하기로 한다.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되고 아이들은 건강 경고배지인 빨간색에서 호전된 노란색 빼지를 받게 되지만 영재의…

2011년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

무더운 여름. 맹꽁이들이 산란을 위해 산에서 내려와 간이 물웅덩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도 더 푹푹 찌는 더위에 하늘에선 비 가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점점 늦어지는 올챙이들의 변이를 돕기 위해 온 마을이 손을 걷어 부치고 물을 퍼다 나르기 시작한다. 모두가 합심한 끝에 드디어 올챙이들이 깨어나고, 드디어 맹꽁이들은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은 생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