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어서 오세요, 상상포차에 (2014년) – 날뛰기프로젝트 9기

인적이 뜸한 대학가 구석, 어느 허름한 포장마차. 왠지 포장마차와 안 어울리는 웨이터만이 있는 이곳에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기업 창립자, 차기 노벨상 후보 부부, 최연소 국회의원의 어머니, 인기 여행 작가들이 찾아온다.

과거엔 여느 대학생처럼 고단한 청춘이었던 이들… 영어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충청도 출신 농부의 아들 ‘성재’, 대기업에 붙었지만 음주사고로 입사 취소 위기에 놓인 ‘준수’, 못생긴 외모 때문에 고백 한 번 제대로 못한 ‘보배’, 독실한 크리스천인 부모님 대신 남자친구에게 모든 걸 의지하는 ‘은혜’, 병약한 어머니와 폐지 줍는 할머니를 모시며 안 해본 알바가 없는 ‘다정’. 그런 그들 앞에 산타 할아버지처럼 나타난 돈 가방! 돈 가방을 가진 다섯 친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12-2.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14년) – 날뛰기프로젝트 9기

2114년 라미대학교. 불결한 연애금지! 쓸데없는 동아리 금지! 학교는 곧 법! 과제, 학점, 스펙에 치여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사는 청춘들.

이때 낙제생들이 모인 강의실에 교수 한 명이 나타난다. “공부? 그럼 그냥 하지 말자. 배우긴 뭘 배워.”

마마걸 ‘추사랑’, 빵상천국 불신지옥 ’석가머니’, 남자보다 남자답고 여자보다 여자다운 ‘무리수’, 성형중독녀 ‘곧미녀’, 봉인해제된 히키코모리 ‘카드캡터대추’, fashion=passion ‘비비안웨스트우드’, 희대의 카사노바를 꿈꾸는 ‘울릉도블룸’, 소울메이트가 생긴 ‘애를패닝’과 ‘다갖나패닝’. 이들은 교수교수의 특별한 강의를 통해 진정한 나와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간다.

함께 청춘을 위한 축제를 준비하던 어느 날 교수교수의 강의가 폐강될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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