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우리 이렇게 살아요 (2011년) – 주부극단 춘자 1기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 두 번의 위기를 겪는다. 이 위기는 언제나 예고 없이 우리들 앞에 선다. ‘나 간다.’라는 소리만 쳐주어도 준비를 할 수 있을 텐데… 준비만 했더라면 별일 없이 보낼 수 있고, 미리 대처 할 수 있고, 작은 부르짖음으로 끝낼 수 있으니 말이다.

나에게도 예고 없는 위기는 왔다. 부부의 인연을 맺고 한 가정을 꾸리는 평범한 우리.

그 평범함 속의 소용돌이는 ‘사랑’이라는 따뜻함에 무너지고 말았다. 살면서 또 어떤 모습으로 올지 모르는 위기지만 나는 대처 할 수 있다. 한번을 겪은 준비를 거쳤으니 말이다.

 

2-1. 오디션 : 젊음, 열정 그리고 사랑 (2011년) – 날뛰기프로젝트 1기

우리는 초대할 것이다. ‘오디션장’이라 경계 지어 진 곳으로. 그 곳에는 제각기의 모습으로 꽃 피우고 있는 청춘이 있다. 예진이 소리친다. 타인의 시선이 만들어낸 장막을 걷고, 제 안의 가시를 부러뜨린 채로 종현이 보여준다. 진짜 ‘자신’이 되는 과정은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내려놓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들은 아프고 또 아플 것이다. 자신의 길에 첫 발을 내딛는 초행자가 늘 그러했으니까. 하지만 그만큼 빛나고 또 빛날 것이다. 그들에겐 춤과 노래 그리고 꿈이 있으니까.

 

2-2. 흔들리는 청춘은 아름답다 (2011년) – 날뛰기프로젝트 1기

청년실업 100만의 시대, 등록금 인상, 로스쿨 인원 축소.. 각박하고 차디찬 현실 앞에 뜨거운 사랑도, 청춘의 온기마저 모두 얼어 붙었다. 등록금은커녕 생활비도 빠듯한 현실 속에 지쳐가는 가희, 계속되는 취업 실패로 위기에 빠진 커플 태현과 여진, 친구사이보다는 경쟁관계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영과 다정, 외모지상주의 된장녀 미녀 2총사와 바보같지만 열정과 순수함을 간직한 도서관 사서. 이들 이야기의 결말은 봄의 따스함으로 물들 수 있을까?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lear formPo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