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0살 모기 소송사건

계속해서 모기에게 뜯기는 가족을 보다 못한 엄마는 지구대왕에게 판결을 내려 달라며 모기를 고소하게 된다. 여름에 반짝 나타났다가 가을이면 사라져 줘야 하는 게 모기의 본분이거늘, 이건 모기 입이 삐뚤어지는 처서가 지난지가 한참인데도 여전히 활개 치며 다니는 모기를 보자 엄마가 뿔난 것이다. 모기라고 할 말이 없는 게 아니다. 모기들 살 곳은 사람들이 죄다 만들어 줘놓고 이제 와서…

2007년 악동5총사

천상초등학교에 말썽꾸러기로 유명한 악동5총사가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지각한 악동5총사는 평화로운 등굣길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악동5총사는 청소시간에 끝없이 나오는 쓰레기를 쉽게 청소할 방법을 생각해냈다며 쓰레기를 태우게 되는데,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소방차까지 출동하게 된다. 반 친구들의 따가운 눈초리에 악동5총사는 착한 사람으로 변할 것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