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 1. 행복을 찾아서/우리 이렇게 살아요 (주부극단 춘자1기)

< 행복을 찾아서 > 민주의 어린 시절. 행복은 엄마처럼, 동화에서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사는게 행복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늘 소꿉놀이를 할 땐 결혼을 하고 엄마, 아빠 놀이를 하며 놀았다. 시간이 흘러 35년 후. 민주는 결혼을 하고 집에선 며느리, 부인, 엄마로. 직장에선 상사와 동료, 그리고 고객 속에서 이리저리… 행복과는 아주 멀리 떨어진 현실의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2011년 우리 아직 살아있어요

무더운 여름. 맹꽁이들이 산란을 위해 산에서 내려와 간이 물웅덩이에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도 더 푹푹 찌는 더위에 하늘에선 비 가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점점 늦어지는 올챙이들의 변이를 돕기 위해 온 마을이 손을 걷어 부치고 물을 퍼다 나르기 시작한다. 모두가 합심한 끝에 드디어 올챙이들이 깨어나고, 드디어 맹꽁이들은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은 생전에…